청년여성이 지역 떠나는 진짜 이유

여성노동자회와전국여성노동조합은제22대총선을맞아여성노동자들에게필요한정책과제들을정리하고여성노동자당사자들에게묻는설문조사를실시했습니다(2월26일~3월11일,총응답자404명,구글폼설문방식).카드뉴스는이를바탕으로제작됐습니다.성평등노동에대한정책적고민이실종한총선에요구합니다.여성노동자들은성평등노동정책을원합니다.[편집자말] [시리즈 카드뉴스 2] 22대 총선, 여성노동자가 요구하는 성평등 노동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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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일터 : 지역 내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청년 여성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는 쇼핑몰도, 영화관도 아니다. 좋은 일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강원도 “도내 청년여성 절반, 일자리를 위해 지역이탈 의향 보여”
평창신문, 2022. 2. 14

부산 “90년대생 부산 여성, 저임금 노동 탓 지역 떠날 채비”
부산일보, 2023. 3. 7

포항 “50만 무너진 포항, 청년 여성이 떠난다”
MBC뉴스데스크, 2023. 1. 13

경남 “일할 곳 없어요, 산업도시 떠나는 여성청년들”
KBS뉴스, 2023. 3. 9

청년 여성들은 나고 자란 곳에서 머물고 싶지만, 문제는 지역에 청년 여성을 위한 “일자리가 없다”

지역 기업들은 관행적으로 여성을 뽑지 않는다.

“내 고향은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강제로 타지로 가야했다.” 지역의 청년 여성들은 이렇게 호소한다. 청년 여성을 위한 지역 일자리는 주로 여성들이 집중된 ‘핑크 칼라’ 일자리이거나 파트타임, 저임금의 단기 일자리이다. 지역에서 미래를 꿈꾸기 어려운 청년 여성들은 이주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선택이 아니다.

청년 여성들에게 일은 경제적 자립의 수단이지만 존재 가치의 증명이기도 하다.
생계의 도구이자 삶의 존재론적 증명으로서 일을 지역에서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여성노동자는 “지역 내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요구한다.”

최소의 기준인 근로기준법이 준수되는, 소진되지 않는 일자리
채용 과정에서의 성차별과 수직적 조직문화 타파를 위한 특별 대책을 요구한다.

지자체가 모범사업주로서 역할하며 공공부문의 좋은 일자리 마련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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